마케팅 캠페인/채널별로 성과 분석하기




마케팅 캠페인/채널별로 성과 분석하기


구글 애널리틱스를 보다 깊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분석 능력과 함께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할때 기본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 외에

특정 목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한다면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제공하는 캠페인 기능을 활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캠페인 설정은 목표설정 / 전자상거래 설정 / 이벤트 설정과 함께

기본적이고도 매우 중요한 설정 작업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캠페인 설정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페인 설정이란?


내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에 특정 값을 셋팅하여

방문자 유입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캠페인 설정은 특정값(전문용어로 파라미터 값이라고 합니다.)에 따라

마케팅 캠페인/채널별 성과를 분석하여 개선하는 데 활용합니다.


그럼 맞춤 캠페인 추적 설정을 하지 않으면 
각각의 유입출처별 성과 파악이 어려울까요?

네, 어렵습니다
캠페인 설정을 하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거의 모든 광고, 홍보 활동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성과를 추적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먼저 구글 애널리틱스의 기본이 되는 
유입출처 지표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대표적인 유입출처 지표로는 
1) 소스/매체
2) 채널그룹
두 가지가 있습니다.
소스는 검색엔진 또는 도메인 등 트래픽이 유입된 위치를 말하며, 
매체는 직접, 추천, 자연검색, cpc, 이메일 등 
트래픽이 유입되는 경로를 말합니다. 

또한 애널리틱스의 기본 채널로는 
직접, 일반 자연검색, 추천, 이메일, 일반 유료검색, 
기타 광고, 소셜,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기본 채널 그룹이나 소스/매체에 의한 구분은 
사실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분류의 기본이 되는 소스/매체에 의한 그룹 중 
대표적인 것을 모아놓은 분류가 
기본 채널이라고 이해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여기서 유입출처 분류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애널리틱스가 자동으로 인식하는 매체는?

추가적인 작업이 없는 상태에서 
구글 애널리틱스가 자동으로 인식하는 매체 입니다.


그럼, 광고 채널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광고는 
키워드광고, 언론사 배너광고, 뉴스레터 등의 이메일 입니다.
각각, '자연검색(organic)' , '추천(referral)' , '직접 또는 추천 (none or referral)
로 분류가 됩니다.
이메일에 경우는 이메일 서비스에 

접속한 상태에서 링크를 클릭한 경우는 추천검색 으로,
아웃룩 등에서 이메일을 보다가 클릭한 경우는 직접검색 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브라우저 주소창에 웹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즐겨찾기 메뉴를 통해 유입되는 경우 '직접검색'으로 분류됩니다.

자연검색 으로 분류되는 유입은 대표적으로 웹문서검색 유입을 말합니다.

추천검색블로그, 카페, 지식인, 일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링크를 타고 유입된 경우를 말하며 직접 유입되거나 
검색엔진을 통하지 않은 모든 유입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을 종합해보면 구글 애널리틱스는
키워드광고에 의한 유입과 웹문서검색에 의한 유입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블로그 내 링크를 타고 들어온 유입과 배너광고에 의한 유입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들 각각의 유입출처별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활동에 의한 유입을 구분하고 그에 따른 전환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렇게 유입을 구분하여 추적하는 것을 캠페인 설정 또는 태깅이라고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맞춤 캠페인 설정방법

애널리틱스에서 캠페인을 설정하는 방법은 
URL 뒤에 매개변수를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매개변수 항목으로는 아래와 같이 총 5개가 있습니다.
위 정보를 연결 URL 뒤에 넣으면 이 링크를 통해 웹사이트로 방문자가 
유입되는 경우 애널리틱스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분류해 줍니다.

다음은 캠페인 설정 예제입니다. 
참고하셔서 적용해 주시면 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캠페인 설정 항목 중 소스, 매체, 캠페인은 필수 항목입니다.
매개변수 추가 시 반드시 포함 되어야 합니다.

위 세가지 예시 중 키워드 광고를 갖고
실제 연결 URL을 만들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mysite.co.kr/?utm_source=naver&utm_medium=cpc&utm_term=campaigntagging&utm_campaign=clickchoice

이제 광고를 진행하거나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할 때 이 링크를 사용하면
이후 애널리틱스에서 보고서를 볼 때 아래와 같이 
캠페인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 캠페인 설정 전 ]

[ 캠페인 설정 후 ]


[ 캠페인 설정 전후 비교 ]


위 마지막 화면은 캠페인 설정 전후를 비교한 것입니다.
보시면, 검색광고 캠페인 데이터가 자연검색 데이터와
구분되어 표시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키워드광고를 캠페인 설정을 통해
추적해야 할 경우 하나하나 입력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기에
엑셀로 매크로를 이용하여 URL을 생성합니다.

엑셀 자료는 인터넷 상에서 검색을 통해 쉽게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